[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이 조직의 ‘허리’인 6급 이상 직원들과 직접 마주 앉아 공직사회 내부의 벽 허물기에 나섰다.
대구 동구청은 유연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6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과의 대화’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정 실무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행정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적인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인과 부서 간 협업, 일하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조직 내부의 소통이 막히면 결국 그 불편은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게 우 구청장의 판단이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원활한 소통이 구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건강하고 발전적인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