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가 수도권 출향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 투자 유치에 나섰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반도체와 AI, 데이터산업 등 미래 산업의 최적지인 구미지역 환경을 알리는 등 ‘투자 세일즈’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출향 기업인, 재경 출향인, 언론사 관계자를 비롯해 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개 투자 기업의 사례 발표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2023년 말부터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반도체소자 제조기업 에이프로세미콘은 600억원 규모의 투자와 20명 신규 고용을 추진하고 있다.
로호드파트너스는 지난해부터 4조5000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1단계 사업을 계획 중이다.
시는 두 기업의 투자 사례가 전통적인 산업구조에서 미래 산업 중심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향인사 들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2000여만원을 기탁했다.
김장호 시장은 “출향 기업인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투자 관심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