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현대홈쇼핑이 경북 영주시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최근 영주시청에서 '영주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황병직 영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과 온라인몰 등 자체 유통 채널을 활용해 영주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영주시는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과 생산·가공업체를 발굴하고 행정·홍보 등을 지원한다.
현대홈쇼핑은 내달부터 지역 업체의 상품을 소개하는 특별방송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별사과를 생산하는 가을향기농원을 비롯해 도라지 가공품을 생산하는 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 사과를 취급하는 영주마실 농업회사법인 등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지역 상생 기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앞서 2023년 12월에는 경북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 등을 통해 안동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를 지원한 바 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는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한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