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송면보건진료소 ‘의료공백 대응 해법’ 주목

괴산 송면보건진료소 ‘의료공백 대응 해법’ 주목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송면보건진료소의 기능전환 사례가 지역 의료공백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괴산군에 따르면 단양군 보건의료 관계자들은 이날 괴산군보건소를 찾아, 송면보건진료소의 기능전환 과정과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지난달 19일 기존 송면보건지소를 송면보건진료소로 전환했다.

단양군 관계자들이 4일 괴산군보건소에서 보건진료소 기능전환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괴산군]

기존에는 공중보건의사가 주 1회 진료했지만, 기능전환 이후에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근무하며 주민 진료 등을 맡고 있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지역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건지소 기능을 재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정적인 보건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