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미용사회, 요양시설 6곳 찾아 추석맞이 미용 서비스

남원시·미용사회, 요양시설 6곳 찾아 추석맞이 미용 서비스

어르신 200여 명 대상…고향사랑기금 활용해 따뜻한 명절 단장 지원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와 대한미용사회 남원시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맞이 찾아가는 행복미용 서비스'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단정한 모습으로 가족을 만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대한미용사회 남원시지부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대한미용사회 남원시지부 회원들이 추석맞이 '찾아가는 행복미용 서비스'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서비스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역 노인요양시설 6곳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일 효성의집 입소자 78명을 시작으로 오는 8일 평강원, 9일 경애원과 이웃사랑노인공동생활가정, 10일 남원소망의문, 15일 보은의집을 차례로 방문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남원시 고향사랑기금이 활용된다. 전국에서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연결했다.

김태 대한미용사회 남원시지부장은 "어르신들이 조금 더 단정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가족들을 만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안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분 좋은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