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이 오는 21일부터 응급실을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4일 음성군에 따르면 국립소방병원은 이달 1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실 운영시간을 늘렸다. 21일부터는 야간과 새벽까지 진료한다.

이에 따라 야간·휴일 응급환자가 타 지역 대형병원으로 이동해야 했던 음성군과 도내 중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소방공무원에 대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진 기숙사 확충과 연구개발(R&D)센터 건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응급실 운영 확대로 지역 주민과 소방공무원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국립소방병원이 중부권 핵심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소방병원은 302병상 규모로, 13개 외래 진료과목과 4개 진료지원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