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은 방학 기간 초등돌봄 급식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도교육청은 오는 4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초등돌봄 방학 중 급식 운영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방학 중 초등돌봄 학생 급식 운영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초등돌봄 방학 중 급식,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인숙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학교장, 학교급식종사자, 돌봄전담사,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학교 현장의 현실적 여건과 돌봄급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율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에 앞서 '방학 중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 급식 운영 실태'를 공유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방학 중 급식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돌봄 학생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며 "이번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