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예천군은 3일 지난 달 폭우·우박 해를 입은 보문면 산성리 과수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 예천농협, 농협 예천군지부, 고향주부모임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보문면 산성리 일원은 지난 달 31일 몰아친 폭우, 우박과 강풍으로 사과 재배 농가 35곳의 과수원 20ha가 과실이 떨어지거나 나무가지가 부러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참가자들은 떨어진 과일을 줍거나 쓰러진 과수목을 정비하며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에 군 예산을 추가 투입해 농가 부담률을 5%수준으로 낮추고 있다"며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피해 조사와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