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롯데웰푸드가 충남 천안에서 대표 빙과 제품을 앞세워 'K-아이스크림' 알리기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6일까지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참가해 '롯데 아이스크림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아이스크림을 알리는 동시에 주력 아이스크림 생산시설인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공장은 롯데웰푸드의 국내 최대 규모 아이스크림 생산시설이다.
롯데 아이스크림 라운지는 박람회 내 '라면&아이스크림 페스타'에 마련됐다. 설레임 쿨리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후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굿즈를 받을 수 있는 '월드콘 에어볼 이벤트존' 등을 운영한다. 직접 디저트를 만드는 '돼지바빵 꾸미기 이벤트존'도 마련했다.
행사를 위해 월드콘과 설레임 쿨리쉬, 빵빠레, 돼지바, 빠삐코 등 5종 약 2만5000개를 준비했다. 라운지 방문객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박람회 스탬프 투어 리워드로도 활용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한국 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천안시와 함께 K-아이스크림의 맛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이어가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K-푸드 열풍은 라면과 김치에서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류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705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도 1억1873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롯데웰푸드 역시 인도를 중심으로 빙과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인도 법인의 빙과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푸네 신공장을 기반으로 현지 생산과 판매지역을 넓히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