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안전 이끌 근로자위원 역량 강화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안전 이끌 근로자위원 역량 강화

산업안전보건위원 14명 실무교육…현장 위험요인 발굴·노사 소통 강화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이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을 직접 살피고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일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서부지방산림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이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부지방산림청]

교육에는 근로자위원 등 14명이 참여해 산림사업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살피고 의견을 전달하는 위원의 역할과 책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실무 등을 익혔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아 산림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보건관리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실무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교육은 산림청의 '워크인 숲' 취지와 연계해 휴식과 재충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마친 뒤 휴양림의 목재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숲에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근로자위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에서 근로자와 사용자 간 소통을 활성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안전보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위원들이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