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이 올해 하반기 정규직 직원 163명을 공개 채용한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통합채용 원서 접수를 시작하고, 필기시험을 거쳐 기관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3일 ‘2026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는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관별 채용 규모는 부산환경공단이 61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시설공단 50명, 부산교통공사 11명, 부산경제진흥원 8명, 영화의전당 7명 등이다. 이밖에 부산문화재단 5명,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5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5명, 부산도시공사 3명, 부산관광공사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 부산문화회관 2명, 부산연구원 1명을 각각 뽑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두 곳 이상의 기관에 동시에 지원할 수 없으며, 같은 기관에 중복으로 원서를 내는 것도 제한된다.
기관별 모집 직렬과 자격요건, 필기시험 과목 등 세부 내용은 3일 오후 2시부터 통합채용 누리집과 각 채용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내달 24일 실시된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추후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을 통과한 지원자는 인성검사를 거친 뒤 각 기관의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최종 선발 절차는 기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부산시는 공공기관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통합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가 필기시험을 주관하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채용을 진행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