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화순군 도암면과 춘양면을 잇는 4차로 도로 신설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광주·나주 혁신도시권과 전남 동부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도암면에서 춘양면으로 이어지는 9.1km 구간의 4차로 신설 사업(국지도 58호선)이 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기획예산처는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확정했다.
조사 대상이었던 전국 142개 사업 중 54개 사업이 타당성을 인정받았으며, 화순 도암~춘양 구간 역시 대상 사업으로 지정됐다.
해당 노선이 완공되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 중인 ‘나주 금천~도암·춘양’ 12km 구간과 연계된다.
이를 통해 광주·나주 혁신도시권에서 화순을 거쳐 전남 동부권으로 이어지는 최단거리 이동 축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향후 국비 확보와 설계 등 잔여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