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11일까지 경영진의 직장 내 고충 예방·해소 의지를 확산하고 서로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직장 내 고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aT는 2008년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육아지원 등에서 모범적인 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이다.
2025년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운영 △육아휴직·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 평균 92.5점보다 12.6점 높은 105.1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운영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관리자의 고충근절 의지확산 △예방교육 강화 △집중 신고기간·신고채널 홍보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aT는 관리자의 고충근절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임원·부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고충근절 실천서약'을 실시했다. 서약서에는 조직 내 구성원을 존중하고 공정하게 대하며, 구성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조직문화에 앞장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임원·부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예방교육과 자가 진단을 실시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관리자의 솔선수범과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겠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