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중국 연태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9월 강의…한·중 미래 협력 모색

인하대·중국 연태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9월 강의…한·중 미래 협력 모색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GBLA·Global Business Leadership Academy 원장 신한용)’가 9월 강의를 통해 한·중 기업인과 전문가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인하대와 연태대는 오는 9월 4~5일 태안보령해군호텔에서 GBLA 강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필요한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사진=인하대학교 제공]

GBLA 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공동 운영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중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국의 산업·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9월 강의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강사는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맡으며, 강의 주제는 ‘한글의 기원과 중국’이다.

이만기 소장은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과 유웨이&유웨이플라이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각 시·도교육청 연수원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특강 강사로 활동해 왔다. 한국일보와 머니투데이, 경향신문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으며 EBS와 강남인강 입시 설명회 강사 및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GBLA (원장 신한용) 일정은 강의뿐 아니라 중국 현지 문화와 역사,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9월 4일에는 인천공항 출발과 제남 태안 이동, 공식 수업 및 만찬 등이 예정돼 있으며, 5일에는 중국 태산 풍경구 방문 등이 진행된다. 6일에는 곡부 공묘와 함께 제남국제공항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5악(五岳) 중 으뜸으로 꼽히는 태산(泰山)과 공자의 발자취를 따라 곡부(曲阜)의 역사·문화 유적을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돼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하대와 연태대는 그동안 공동 교육과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GBLA를 양 대학 간 대표적인 국제 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면서 한·중 기업인과 전문가 간 교류의 폭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등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양국 기업과 전문가들이 함께 미래 시장을 고민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GBLA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