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시학원연합회는 ‘2026 제6회 용인특례시 청소년문화축제’를 오는 10월 17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용인특례시 청소년문화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인재 발굴 프로젝트다.

지난해 제5회 축제에서는 영어스피치, 디자인씽킹, 미술 사생대회, 음악경연, 숏폼 경연, 독서골든벨 등 6개 부문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제6회 축제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5대 그린 챌린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린 히어로’로 선정된 대상 수상자들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용인시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과 연계해 문화예술 활동에 환경과 미래가치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5대 챌린지 프로그램 중 한글(우리말 겨루기)부문과 미술 사생대회 부문은 당일 현장에서, 디자인씽킹(그린 아이디어 챌린지)과 영어스피치(그린 숏폼 챌린지), 음악경연(AI 그린 로고송 챌린지) 부문은 사전 온라인 심사를 거쳐 현장에서 본선 심사(현장 관객 투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폭넓게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적 재능, 글로벌 언어능력, 창의적 사고력, 음악적 표현력, AI·디지털 활용능력 등 5대 핵심역량을 발굴하고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청소년에게 익숙한 숏폼 콘텐츠와 AI를 문화예술 활동에 접목했다. 환경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만들고, 영어로 메시지를 표현하며, AI를 활용해 로고송을 제작하는 등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장은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는 누가 더 잘 하는지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아이들이 평소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 보는 무대”라며 “올해는 문화예술과 환경, AI와 디지털 콘텐츠를 연결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열정에 죽고, 열정에 사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처럼 결과보다는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며 “용인특례시만의 지속가능한 대표 청소년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원, 용인예총, 용인특례시수지구 소상공인연합회,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용인시협의회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협력·후원으로 참여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용인시학원연합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접수하며 각 부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은 12월 1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용인특례시장상과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을 비롯해 용인문화원, 용인예총, 용인시장학재단, 자연보호중앙연맹 용인시협의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