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익산 치유의 숲·도시숲 집중호우 피해 점검

서부지방산림청, 익산 치유의 숲·도시숲 집중호우 피해 점검

닷새간 264.6㎜ 폭우…산책로·배수시설 등 안전상태 집중 확인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익산지역에 닷새간 264.6㎜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서부지방산림청이 산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와 안전 상태 점검에 나섰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라 익산치유의 숲과 도시숲, 공동산림사업장 등 주요 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들이 익산지역 산림 다중이용시설의 집중호우 피해 여부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부지방산림청]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 여부를 비롯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배수시설, 편의시설 등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예찰과 시설물 점검을 주문했다.

피해가 발견될 경우에는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출입 통제와 응급복구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했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 이후 산림과 다중이용시설의 피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