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SOOP은 계열사이자 AI 마케팅 파트너 플레이디(대표 조명진)가 AI 에이전트와 업무 자동화를 기반으로 전사 업무 혁신을 본격화했다고 2일 밝혔다.
플레이디는 전사 AI 업무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AI TF 2기'를 운영하고, 총 42개의 AI 에이전트 및 업무 동화 툴을 구축했다.

이번 AI TF 2기는 AI 활용에서 나아가 현업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AI 기반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각 조직의 AI 파트너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AI 에이전트로 구현하거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플레이디는 이를 위해 실무 교육과 AI 도구를 지원하고, 조직별 활용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사례의 전사 확산을 추진했다.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진 사례도 나왔다. 대표적으로 사내 AE가 직접 개발한 'AI 키워드 인사이트 솔루션'은 데이터 수집·분석부터 전략 수립 및 카피 제작까지 일련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트다. 기존에는 관련 업무에 1인당 약 1~2일이 소요됐으나, 에이전트 활용 시 시드 키워드 1개 입력만으로 약 20분 내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에이전트를 통해 도출한 인사이트와 전략을 실제 광고주 제안에 활용해 글로벌 뷰티 광고주를 수주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 밖에도 구성원들이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경쟁사 광고 자동 수집·분석 에이전트 △연출컷 반복 제작 자동화 에이전트 △광고 심의 AI 에이전트 등을 직접 개발해 현업에 적용했다.
AI TF장을 맡은 안다희 리더는 "이번 TF의 가장 큰 의미는 구성원들이 업무의 개선 지점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AI 에이전트와 자동화로 구현해 실제 현업에 적용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AI 에이전트와 활용 사례를 전사로 확산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 기반 업무 혁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