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STX그린로지스가 장 초반 11%대 급등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한 달 만에 재개되면서 호르무즈해협 재봉쇄에 따른 해상운임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360원(11.92%) 오른 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세계 최대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이 재봉쇄됐다. 해상 운송 차질이 심화할 경우 운임이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부산발 컨테이너해상운임종합지수(KCCI)는 전주보다 85포인트(1.9%, p) 상승한 4591를 기록했다.
다만 다른 해운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HMM(2.34%), 대한해운(0.49%), 팬오션(0.89%) 등은 하락 중이다. 흥아해운은 상승 중이지만 약 2%대로 소폭 오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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