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동호회와 함께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해 합동 축제를 연다.
현대차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모터스튜디오 플레이그라운드(HMS Playground)'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 관람·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방문객이 자동차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리뉴얼 이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1년간 약 1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만나고 클래식카, 심레이싱, 다이캐스트, 미니카, 프라모델 등의 다양한 주제로 20회가 넘는 자동차 커뮤니티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클래식카 동호회 '클래식카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시대의 클래식카를 전시하는 '클래식카 카밋'을 진행했고 다이캐스트 동호회 '다이캐스트코리아'와는 다양한 다이캐스트를 활용한 전시 및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또 미니어처 자동차 애호가를 위한 '미니 GT 서울 컬렉션 런칭'도 개최했다.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플레이그라운드'는 리뉴얼 이후 1년간 함께해온 7개 동호회가 중심이 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꾸민다. 층별로 동호회 특성에 맞게 공간을 구성해 회원들과 일반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건물 밖에서는 '클래식카코리아'와 포니 동호회 '팀 포니'가 시간대별로 다양한 클래식카를 전시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건물 1층에서는 동호회 회원들이 만든 커스텀 다이캐스트, 프라모델, 디오라마 등의 작품 팝업 전시가 이루어지고 2층에서는 프라모델 동호회 '초보의 프라모델'이 프라모델 조립 클래스를 진행한다.
3층과 4층에서는 각각 심레이싱 동호회 '아세토 코르사 카페'가 심레이싱 랩타임 챌린지를 진행하고 '다이캐스트코리아'가 다양한 다이캐스트를 판매·전시한다. 또 5층에서는 미니카 레이스 동호회 '미니카붐, 다시한번!'이미니카 레이스를 진행한다.
지성원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취향이 깊어지고 세분화되는 시대에 자동차 기업으로서 자동차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원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 취향을 경계 없이 아우르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