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디지털 1세대를 위한 스마트폰 생활 가이드북 '옐로우북'을 1일 선보였다.

옐로우북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스스로 필요한 기능을 찾아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든 실용 가이드다. 카카오톡 글씨 크기 조절, 카카오T 택시 호출, 모바일 쿠폰 선물하기, 카카오페이 송금, 카카오맵(지도) 활용, 인공지능 (AI) 활용 여행 계획 수립, 스마트폰 보안 설정 등 일상 활용도가 높은 100가지 팁이 담겼다.
하루 5분씩 하나의 기능을 익히며 100일 동안 스마트폰 활용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스마트폰 화면 이미지를 수록하고 큰 글씨, 사철 제본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100가지 팁을 완료하며 기록할 수 있는 챌린지 시트와 김재원 아나운서, 윤영선 자동차 여행 작가 등 4명의 디지털 생활 경험을 담은 인터뷰도 수록했다.
이 책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변화를 모두 경험한 6070세대를 디지털 1세대로 정의했다. 손편지와 전화번호부를 비롯해 삐삐, PC통신, 피처폰을 거쳐 스마트폰까지 기술의 변화를 경험해 온 세대라는 의미다.
책 이름인 옐로우북은 과거 집집마다 두고 필요한 연락처를 찾던 노란 전화번호부에서 착안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던 전화번호부처럼 스마트폰 시대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연결하는 책이라는 의미를 담았고 카카오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디자인에 활용했다.
책은 오는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된다. 추석 전 받아볼 수 있도록 9월 셋째 주부터 순차 배송된다. 구매자에게는 스마트폰 전용 터치펜을 증정하며 전국 무료 배송된다. 정가는 1만5000원이며 판매 수익금은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는 22일부터 볼 수 있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출간을 기념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카카오의 기부금 2000만원을 포함해 이용자 참여로 모인 기부금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디지털을 먼저 배운 어르신과 배움을 돕는 선배시민 디지털 봉사단 100명 양성, 지역 어르신 1000명의 디지털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1세대가 일상에 필요한 기능을 스스로 익히고 활용하며 더 편리하고 풍요로운 디지털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