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3 2만6152명, 9월 모의평가…수능 전 마지막 실전 점검

부산 고3 2만6152명, 9월 모의평가…수능 전 마지막 실전 점검

부산 125개 고교·36개 지정학원서 2일 시행
고1·2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부산지역 고3 수험생들이 실제 수능과 같은 조건에서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일 부산지역 125개 고등학교와 36개 지정 학원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584명과 졸업생·검정고시 출신자 5568명 등 모두 2만6152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은 11월 19일 예정된 본수능의 출제 영역과 문항 수, 시험 방식 등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눠 치르며,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취약 영역과 시간 배분 등을 점검하고 실제 수능에 맞춰 학습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 성적은 오는 29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시험 당일 부득이하게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온라인 응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답안 제출은 9월 3일 오후 9시까지 가능하며, 답안을 제출한 수험생에게는 성적표가 제공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시험 시간과 환경을 실제 수능처럼 관리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의 학습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부산지역 고1·2 학생들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고2는 109개교 1만9086명, 고1은 109개교 2만858명이 응시하며, 두 학년 모두 2028학년도 수능 시험 및 점수 체제를 적용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