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동자개· 붕어 등 토속 치어 한천에 방류

예천군, 동자개· 붕어 등 토속 치어 한천에 방류

치어 성장 기간 포획 자제 당부
6만 4000여 마리 순차적 방류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예천군은 1일 예천읍 남본리 한천에서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유전자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동자개·붕어·잉어 등 치어를 한천에 방류했다.

예천군 한천에서 참석자들이 동자개 등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안병윤 예천군수, 김재환 도의원, 장삼규 예천군의회 부의장, 전선희·권도식 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치어 방류는 생물 다양성 보전과 내수면 어족 자원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동자개는 국내 하천과 저수지에 서식해 온 대표적인 토종 어종이다.

군은 이날 한천에서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호명읍 등 10개 읍·면에 치어를 나눠준 뒤 하천·저수지에 총 6만 4,000마리를 차례로 방류할 계획이다.

안병윤 군수는 “치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포획을 자제하고 불법 어업 행위 근절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