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한복판서 상의 벗고 난동 부린 20대…테이저건 겨누자 스스로 누워

종로 한복판서 상의 벗고 난동 부린 20대…테이저건 겨누자 스스로 누워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종로 한 편의점에서 상의를 벗은 채 손님과 행인들을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뉴시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한 편의점 앞에서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서울 종로 한 편의점에서 상의를 벗은 채 손님과 행인들을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그는 당시 상의를 벗은 채 편의점 앞에서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6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특히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과 대치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들이 다가서자 우산을 펼쳐 저항하거나 권투 자세를 취하며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한동안 경찰과 대치하던 A씨는 경찰이 테이저건을 겨누자 자발적으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붙잡은 뒤 그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