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양성평등 '해녀도전 폭망기' 4일 개최

제주에너지공사, 양성평등 '해녀도전 폭망기' 4일 개최

4일 오후 4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우상임' 1인 음악극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최명동)가 도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1인 음악극 '해녀도전 폭망기'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이번 공연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에서 개최되며, 공사 임직원과 도민이 함께 참여한다.

공연 주제는 '해녀도전 폭망기'로, 아코디언 연주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1인 음악극이다. 제주 해녀라는 존재를 통해 여성의 강인함과 삶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발견되는 정체성과 자존감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특히 공연자 우상임은 클래식 음악 단체 '자작나무숲' 대표로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우상임의 아코디언 에세이' 세계투어를 통해 시애틀, 런던, 베를린, 뉴질랜드, 나이로비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조원식 감사관은 "2026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그동안 정보 전달 위주로 진행해 온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성평등은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향해야 할 공동의 가치"라면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가 더 확산하고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