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거점인 ‘북구 평생학습관 강남관’이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 북구청은 경북대학교 인근 북구 경대로17길 76에 조성한 평생학습관 강남관을 AI·디지털 분야 특화 평생학습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남관은 연면적 1389.07㎡ 규모다.
2층에는 공감홀(대강당)과 사무실이 들어섰으며 3층에는 비움실·채움실·디지털채움실 등 강의실 3곳과 동아리실인 모꼬지실 등을 갖췄다.
북구청은 강남관에서 AI·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비롯해 취미·교양, 요가·댄스 등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강연과 특화사업,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AI·디지털과 어학, 건강, 공예, 예술, 인문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에 주민 210명이 참여했다.
북구청은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주민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규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강남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평생학습관 강남관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평생학습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디지털 분야를 비롯해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배움으로 미래를 잇는 평생학습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강남관에 이어 2027년 3월 평생학습관 강북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강북관까지 운영되면 북구는 강남·강북 생활권별 평생학습 거점을 갖추게 된다.
북구청은 두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