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정재헌)은 메타 AI 글래스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AI가 정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에이닷 로그'(A. log) 기능을 에이닷 앱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에이닷 로그는 사진 속 정보를 AI로 분석해 제목·설명과 함께 적합한 태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공연 포스터를 촬영하면 공연명·일시·장소 같은 정보를 기록으로 정리한다.
대표적으로 △명함 △영수증 △화이트보드 △회의자료 △주차 위치 △포스터 등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한다.
AI 글래스 이용자는 에이닷 앱 좌측 상단에서 에이닷 로그 화면으로 들어가, 자동 연동 기능을 설정하면 AI 글래스로 촬영한 사진을 에이닷 로그에 연동해 기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연동 가능한 기종은 레이밴 메타 젠2(Ray-Ban Meta Gen2) 등 메타 AI 글래스 전 기종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에이닷 이용자도 에이닷 앱 내 에이닷 로그 카메라로 사진을 찍거나, 기존 스마트폰 사진첩에서 사진을 선택해 불러오면 해당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장성국 SK텔레콤 AI서비스개발담당은 "에이닷 로그는 AI 글래스처럼 순간을 빠르게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디바이스 활용성을 일상의 기록 경험으로 확장한 기능"이라며 "사진과 메모 등 다양한 형태 정보를 보다 쉽게 남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에이닷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