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광산구의회, 공무국외연수 취소…자체교육 통해 역량 강화

전남광주 광산구의회, 공무국외연수 취소…자체교육 통해 역량 강화

절감 재원, 민생지원 예산으로 활용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 광산구의회가 공무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지역 현안 정책연구와 국내 우수사례 현장활동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산구의회는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의원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국외연수를 편성했으나,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민생을 우선적으로 살피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전남광주 광산구의회 전경. [사진=광산구의회]

이번 취소 결정으로 절감되는 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 예산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국외연수 대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광산구의 미래와 직결되는 국내 우수사례를 살피고, 자체 교육 등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병철 의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민생을 회복하고 주민의 삶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도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먼저 살피며, 광산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