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파머스그릭', 출시 3개월 만에 100만개 팔렸다

서울우유 '파머스그릭', 출시 3개월 만에 100만개 팔렸다

고품질 '나100%' 원유 앞세워⋯그릭요거트 5종 판매 호조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그릭요거트 브랜드 '파머스그릭'이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5월 출시한 프리미엄 데일리 그릭요거트 브랜드 '파머스그릭' 5종이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리미엄 데일리 그릭요거트 브랜드 '파머스그릭' 5종.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파머스그릭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분리·집유한 '나100%' 원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나100% 원유는 체세포수 기준 1급, 세균수 기준 1급A에 해당하는 고품질 원유다.

제품에는 그리스 유래 그릭 유산균 'YO-Athena 4.0' 균주를 적용해 신맛을 줄이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하고 락토프리(유당 0%)를 적용해 식사 대용부터 간식,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무가당 플레인과 블루베리 맛을 각각 400g과 150g 용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휴대성과 취식 편의성을 높인 파우치형 '파머스그릭 후레쉬 블루베리(120g)'를 추가해 총 5종으로 제품군을 넓혔다.

주요 제품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에서 생산한 나100% 원유를 사용했다.

서울우유는 파머스그릭의 판매 성장세를 바탕으로 향후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은경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팀장은 "좋은 그릭요거트는 좋은 원유에서 시작된다는 가치 아래 고품질 원유 경쟁력에 집중한 전략이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책임에 기술력을 접목해 서울우유만의 차별화된 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과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업계는 그릭요거트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올해 마시는 형태의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 3종을 선보였고, 일동후디스도 지난 3월 설탕을 넣지 않은 '후디스 무가당 플레인 그릭요거트'를 출시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