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권 두 번째로 확보

농심 레드포스,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권 두 번째로 확보

남은 두 자리 놓고 각축전 예고…T1-VL-GE 삼파전으로 압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퍼시픽에서 두 번째로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 자격을 얻었다.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일정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과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을 동시에 확정한 농심 레드포스. [사진=라이엇게임즈]

플레이오프 결과 농심 레드포스(NS)가 퍼시픽에서 두 번째로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에 성공했다.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2위 자리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27일 젠지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부산행과 상하이행을 한 번에 확정했다. 26일 페이퍼 렉스(PRX)를 2대0으로 꺾었던 농심 레드포스는 젠지(GEN)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최소 3위 자리와 함께 챔피언십 포인트 2위까지 확정할 수 있었다.

T1과 바렐(VL) 역시 승리를 거두며 부산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에 따라 승자조에서 경기를 치르는 글로벌 이스포츠(GE)까지 총 3개 팀의 각축전으로 좁혀지게 됐다. 챔피언스 상하이행을 놓고 T1과 GE, VL 3개 팀이 그 어느 때보다 팽팽히 맞설 전망이다.

한편 젠지는 T1전 패배로 올해 여정을 마무리했다. 농심 레드포스에 이어 T1에게도 패배한 젠지는 스테이지 2 그룹 스테이지 전승에도 불구하고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은 물론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에 실패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