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생활 인프라와 미래산업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공공건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평생학습관·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원흥복합문화센터, 백석국민체육센터, 탄현체육센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5대 공공건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준공 이후 시민들이 일상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운영 준비도 병행 중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배움과 돌봄, 여가가 집 가까운 곳에서 이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과 청년이 모여드는 산업 기반도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고양시는 교육과 복지, 문화·체육시설을 개별적으로 공급하던 기존의 비효율적 방식에서 벗어나 다목적 기능이 집약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조성에 힘쓰고 있다.
덕양구 행신동 1099-1번지에 들어서는 평생학습관·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9,387㎡ 규모로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체육과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평생교육원, 장애인복지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을 배치해 전 세대 소통 공간으로 조성한다.

덕양구 도내동 990번지 원흥복합문화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약 7,470㎡ 규모로 건립 중이며 내년 3월 준공된다.
체육관동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이 배치되며 도서관동에는 아이 돌봄 시설과 평생학습실이 함께 들어선다.
시는 증가하는 일상 체육 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지역별 체육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체육시설 확장을 적극 추진한다.

일산동구 백석동 1233번지에는 백석국민체육센터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151㎡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1월 준공해 관람석 200석 규모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한다. 인근 배드민턴 경기장과 외부 축구장 등 기존 체육 공간과도 적극 연계해 다채로운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산서구 탄현동 1489번지에 들어서는 탄현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953㎡ 규모로 내년 5월 완공된다. 그동안 실내 체육 공간과 수영장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탄현동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체육 접근성을 크게 증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문화콘텐츠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작·창업 지원 인프라도 속도감 있게 조성한다.
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건립되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192㎡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달성할 방침이다. 웹툰, 방송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IP의 창작과 사업화, 유통에 이르는 모든 주기를 밀착 지원한다.

특히 시는 인근에 인접한 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 아레나,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등 첨단 사업 클러스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고양산업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해 유망 강소기업과 우수 IP를 사전에 공동 발굴해 센터 완공 즉시 본격적인 산업 지원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나선다.
시는 단순한 물리적 공공건축을 넘어 운영 단계까지 치밀하게 준비해 시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양=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