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필상과 모바일 보안 기술·사업 협력 MOU 체결

지란지교시큐리티, 필상과 모바일 보안 기술·사업 협력 MOU 체결

모바일키퍼에 AI 위협 탐지 기술 연계…모바일 백신 탑재 제품 연내 출시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필상과 모바일 보안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필상 필상 대표(왼쪽)와 조원희 지란시교시큐리티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란시교시큐리티]

주요 협력 분야는 실시간 모바일 위협 탐지 기술 연계, 탐지된 위협 정보와 EMM 보안 정책 연동, AI 기반 위협 분석 및 리포팅 등이다.

양사는 지란지교시큐리티의 기업용 모바일 관리(EMM) 솔루션 ‘모바일키퍼’와 필상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위협 탐지 기술을 연계한다. 향후 지란지교시큐리티 자회사 서브소프트의 모바일 백신 기술도 적용해 단말 관리부터 위협 탐지·대응까지 아우르는 모바일 보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브소프트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백신을 탑재한 모바일키퍼는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키퍼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의 현황을 확인하고 보안 정책 적용과 사용 통제 등을 지원하는 EMM 솔루션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필상의 기술을 적용해 피싱·스미싱 등 모바일 위협에 대한 탐지·대응 기능을 강화한다.

필상의 ‘싹다잡아’는 AI를 활용해 피싱·스미싱 등에 사용되는 악성 URL을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iOS 앱과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다.

조원희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기업의 모바일 보안 요구가 단말 관리와 정책 적용을 넘어 실제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모바일키퍼의 보안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기업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