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리뷰쓰고 할인받자”…용인특례시, 디지털 활성화 사업 진행

“용인중앙시장 리뷰쓰고 할인받자”…용인특례시, 디지털 활성화 사업 진행

후기 작성하면 5000원 할인쿠폰·굿즈 증정
전통시장 디지털 상권 활성화 기초자료 활용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9월 1일부터 용인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을 찾는 시민들에게 할인 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중앙시장에서 즐기는 혜택 풀코스-리뷰 쓰고 할인받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도시재생 ‘시장에서 디지털을 체험하다’ 3년차 사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장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용인특례시]

시는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계해 참여 점포의 정보를 알리고, 시민들이 남긴 방문 후기는 향후 용인중앙시장 디지털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용인중앙시장 내 참여 신청 점포(사행성·유흥업 등 제외) 약 80곳이 대상이다.

시민들은 참여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뒤 네이버 플레이스에 방문 후기를 작성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의 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픽하고’ 콘텐츠도 운영한다. ‘가성비 먹방러’, ‘레트로 미식가’, ‘핫플 정복러’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시장 방문 코스를 골라 용인중앙시장 핫플을 즐길 수 있다.

10월에는 여러 점포를 함께 방문하는 ‘굿즈 잡자’ 스탬프 투어도 열린다. 5개이상 점포이벤트에 참여하고 스티커를 모으면, 용인중앙시장 풍경을 담은 필름 키링, 레트로 유리컵, 레트로 장바구니 등 시장 굿즈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사업기간 동안 시는 참여 점포 사진이나 메뉴정보 등의 최신화를 지원하는 한편, 네이버 플레이스 계정 등록과 쿠폰 운영을 지원해 상인들이 온라인 홍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은숙 시 4차산업융합과장은 “할인쿠폰과 숨은 핫플 찾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전통시장을 더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상인들에게는 디지털 가게 홍보 역량을 높일 기회가 되고, 시민들의 생생한 후기는 중앙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