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536명(91.7%)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대학과 인문사회대학, 공과대학, AI·SW융합대학, 예술대학, 보건의료과학대학, 항공·국방대학 등 7개 단과대학과 자유전공학부로 구분해 53개 학과, 1개 학부다.
정원 내에선 일반전형 837명을 비롯해 교과인재 296명, 미래인재 273명, 교과면접 391명, 지역인재 203명, 군사학과 40명, 예체능 329명, 특기자 15명, 국가보훈대상자 5명, 지역기회균형(간호학과) 4명 등을 모집한다.

정원 외에선 농어촌전형 76명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 37명, 기회균형전형 3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 교과 중심의 선발 방식이다. 일반전형과 교과인재전형, 미래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 등 주요 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한다.
교과면접 전형은 교과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하고, 항공서비스학과는 교과성적 60%, 면접 40%로 선발한다. 예체능 전형은 학과에 따라 실기 70~80%, 교과성적 20~30%를 반영한다.
청주대는 특히 항공운항학과와 군사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항공운항학과는 수능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 군사학과는 국어·영어·수학 가운데 1개 영역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국어·영어·수학 교과군에서 각각 상위 2개 과목, 사회·과학·제2외국어·한문 교과군에서 상위 2개 과목을 반영하며 출결과 봉사활동 등 비교과 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도 제출하지 않는다.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해 학생들의 지원 기회도 넓혔다.
2027학년도에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만학도전형과 특성화고 졸업재직자전형을 새로 도입한다. 두 전형은 청암학부 한국어교육과에서 모집하며, 출결점수 100%로 선발한다. 입학생에게는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형 명칭과 학과명도 일부 변경된다. 담임추천전형은 미래인재전형으로, 창의면접전형은 교과면접전형으로 이름을 바꾼다. 경제통상학과는 경제금융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된다.
또 스포츠재활학과 정원 외 특별전형이 신설되며, 수학교육과와 국어교육과는 인성·적성 면접을 폐지하고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김미연 청주대 입학처장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은 비교과 활동이나 자기소개서보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의 영향력이 큰 만큼 내신 성적을 중심으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