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우주인력 양성을 위한 '우주사관학교(U.S. Space Academy)'를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린든 B. 존슨 우주센터에서 우주사관학교를 창설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에게 의회우주명예훈장도 수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집권 1기에 미군의 6번째 군종인 우주군을 창설했으며, 오늘 또 다른 역사적 발표를 하려 한다"며 "우주군과 민간 우주산업의 급속한 성장, 달과 달을 넘어선 곳으로의 야망 확대를 고려할 때 나에게 정말 설레는 일"이라고 했다.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현재 가장 잘하는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군인, 엔지니어, 민간 운영자 등 모든 분야의 인재로 구성된 한 세대를 교육하고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주 분야가 경제와 국가안보에 필수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주에서 2등이 되려 한다면, 지구에서 1등이 될 수 없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 탐사에 대해서도 "내 임기가 끝나기 전(2028년 1월) 미국의 우주비행사들이 달 표면에 다시 돌아갈 것"이라며 "(비행사들은) 달에 세워질 최초의 미국 영구 정착지 위치에 깃발을 꽂을 것"이라고 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