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에 걷는 ‘인생 한 바퀴’...예천 ‘금당 야행’ 내달 4일 개최

한 밤에 걷는 ‘인생 한 바퀴’...예천 ‘금당 야행’ 내달 4일 개최

예천 대표 야간 축제..금당실 전통마을에서 열려
돌담길 마다 스토리가 있는 마을 투어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예천군의 대표 야간 축제인 ‘금당야행’이 늦 여름 밤 용문면 금당실 전통마을에서 열린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4일·5일 이틀간 ‘2026 예천 금당야행’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당야행' 안내 포스터. [사진=예천군]

금당야행은 고택과 미로 같은 돌담길이 어우러진 금당실 마을의 밤을 무대로 역사·문화유산을 색다르게 즐기는 야간 축제로 올해는 행사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늘렸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일생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스탬프 투어 ‘인생 한바퀴’로 관람객들은 마을 길에서 돌잡이, 성인식, 혼례, 작별, 환생으로 이어지는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마을 곳곳에는 △모래·편백나무 놀이를 즐기는‘금당놀이터’ △화로에 마시멜로와 쫀드기를 구워 먹는 ‘금당화로’ △장작 패기와 못 박기에 도전하는 ‘금당 나무꾼 챌린지’ △금당실의 밤하늘을 관찰하는 '별 보기 체험’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병윤 이사장은 “올해는 돌담길과 고택에 사람의 일생을 입혀 마치 마을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 축제”라며 “가족끼리 참여하기 좋은 늦 여름밤의 잔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