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2026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문화도시 부문을 수상하며 지역 문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경제활력도시 최고경영자(CEO) 부문'을 수상한 데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시는 이를 통해 산업·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도시 경쟁력을 공인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앞서 안성시는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동시 지정되며 문화 거점으로서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특히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3국 간의 문화교류를 주도하며 안성의 매력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2년 차 사업에 돌입해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예술가, 지역 사회가 연계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성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