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갈고닦은 가위손…증평 이재천 대표 ‘대한민국명장’

40년 갈고닦은 가위손…증평 이재천 대표 ‘대한민국명장’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에서 40여년 동안 이용 기술 한길을 걸어온 이재천 바버샵 대표가 대한민국명장에 뽑혔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재천 대표는 가업을 이어받은 뒤 이용 기술을 꾸준히 익히며 자신의 기술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후진 양성과 기술 발전에도 힘써왔다.

그는 지난 2004년 이용기능장, 2014년 우수숙련기술자에 이어 2017년에는 충북도 명장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28일 이재영(왼쪽) 증평군수가 대한민국명장에 뽑힌 이재천 바버샵 대표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이번 대한민국명장 선정은 40여년 한 분야에 매진해 온 그의 기술력과 장인정신, 후진 양성 등의 공로가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대한민국명장은 해당 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숙련 기술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이재천 명장을 만나 선정을 축하하고 그동안 지역 숙련 기술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재천 명장은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과 열정으로 증평의 위상을 높이고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선정이 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