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BYD코리아가 서울 동북권에 새로운 형태의 전시장을 열며 판매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28일 BYD코리아는 승용 부문 36번째 전시장인 'BYD Auto 스타필드마켓 월계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시장은 지난 27일 문을 연 스타필드마켓 월계 1층에 마련됐다. 기존 이마트 월계점을 리뉴얼한 공간으로 전시장 규모는 139㎡(약 42평)이며 차량 최대 3대를 전시할 수 있다. 별도 전용 주차장도 갖춰 시승과 출고까지 지원한다.
이번 전시장은 일반적인 자동차 판매점과 달리 쇼핑과 외식,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차량을 접할 수 있는 '시티몰 콘셉트'로 운영된다. BYD코리아는 전통적인 자동차 전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객까지 일상적인 방문 동선 안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장이 들어선 월계동 일대는 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동북권 주거지역을 비롯해 경기 중북부 지역까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과 광운대역, 6호선 석계역과 가깝고 주요 도로망과도 연결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30~40대 가족 단위 거주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세단과 SUV 등 패밀리카 수요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BYD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 6 DM-i’ 등이 지역 고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승용 공식딜러 DT네트웍스가 맡는다. DT네트웍스는 현재 서울 3곳과 경기 8곳, 부산 3곳, 경남 1곳 등 전국 15개의 BYD 승용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센터도 6곳을 운영하고 있다.
DT네트웍스는 월계 전시장 개점을 기념해 방문 고객에게 BYD 리유저블 백을 제공하고 시승 완료 고객에게 장우산을 증정한다. 상담 후 차량 출고를 마친 고객에게는 여행용 기내 캐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BYD코리아는 이번 전시장 확대를 포함해 기존 자동차 판매점 중심의 네트워크를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시티몰뿐 아니라 카페 등 새로운 형태의 전시장도 검토해 고객 접점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전통적 형태의 전시장뿐만 아니라 시티몰 콘셉트나 카페 콘셉트 등 새로운 형태의 전시장도 꾸준히 검토하며 보다 편리하고 친근하게 BYD를 경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