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AI 로봇 현장형 인재 양성 확대

구미시, AI 로봇 현장형 인재 양성 확대

‘로봇AI교육혁신센터’로 개칭...전문인력 4423명 양성
산업용 로봇 100여대 갖춰...국내 최대 규모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는 지난 27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AI교육혁신센터에서 현판식을 하고 로봇 인재 양성을 위한 새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 센터는 2022년 문을 연 로봇 전문 인력 양성 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현판식은 기존‘로봇직업혁신센터’의 명칭을 ‘로봇AI교육혁신센터’로 변경하고 AI·로봇 융합 인재 양성 거점으로서의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칭을 바꾸고 새출발을 다짐하며 관계자들이 '로봇AI교육혁신센터'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로봇AI교육혁신센터는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AMR 시스템 등 로봇 121대와 소프트웨어 15식을 갖춘 실습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4423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특히 센터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AI·로봇 융합 및 첨단 제조기술 분야의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센터는 최근 생성형 AI, 피지컬 AI 등 AI 기술이 제조 현장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산업계가 요구하는 현장형 인재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로봇AI교육혁신센터가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과 제조 AX 확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재 양성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 현장에서 AI와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로봇AI교육혁신센터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제조 AX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