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화재예방 현장안전지도

이천소방서,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화재예방 현장안전지도

이천농업테마공원 찾아 화재 위험요인·재난 대응체계 점검
숙박·캠핑시설 이용객 증가 대비…관계인 초기 대응 역량 강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가 여름 휴가철 숙박·캠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27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농업테마공원을 방문해 숙박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과 캠핑장 등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숙박시설을 비롯해 캠핑장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특히 다수의 이용객이 머무는 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난 유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평상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천소방서 전경 [사진=이천소방서]

이날 소방서는 시설 관계자들과 과거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유사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시설 곳곳을 직접 확인하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 대응과 이용객 대피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도 살폈다.

주요 지도 사항은 △숙박시설 유사 화재 사례 공유 △시설 관계인 대상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현장점검을 통한 사전 위험요소 확인·제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등이다.

임일섭 서장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거하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해 더욱 안전한 이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