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제씨, ‘청주 꿀벌의 사계’ 사진 공모전 대상

우영제씨, ‘청주 꿀벌의 사계’ 사진 공모전 대상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우영제씨의 작품 ‘훈연2’이 청주 밀원지와 꿀벌의 사계(四季) 사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청주시와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김양희 원장)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밀원지와 꿀벌의 사계(四季)’ 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청주 밀원지와 꿀벌의 사계(四季)’ 사진 공모전 대상작인 ‘훈연2’. [사진=충북도]

공모기간 동안 △청주 밀원지 △꿀벌과 꿀벌치기 현장 △압각수, 옥화구곡, 백석정 등 청주의 자연유산 △지역 대표 명소의 풍경을 다채롭게 담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김양희 충북역사문화연구원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시선과 열정이 담긴 사진들을 통해 청주 꿀벌치기와 밀원지의 역사·생태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선 심사를 거쳐 1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우영제씨는 꿀벌치기 현장감을 생동감 있게 포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꿀벌들의 끊임없는 생명력을 담아낸 이종열씨의 ‘추정리의 봄1’과 연꽃 위로 비행하듯 날아든 벌들을 촬영한 양성영씨의 ‘꽃을 향한 비행’이 수상했다. 그 외 우수작 10점에 대해서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된 고화질 사진 기록 자산을 향후 ‘꿀벌치기’의 전통 생산지식 분야 무형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학술·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양희(오른쪽 두번째)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장이 ‘청주 밀원지와 꿀벌의 사계(四季)’ 사진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도]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