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소·염소 사육농가 6753호, 34만6000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노령농가 등은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한다.
백신은 소 50두 미만 농가와 염소농가에 시·군에서 일괄 구입해 무상 공급하고, 소 50두 이상 농가는 비용의 50%를 부담해 축협동물병원을 통해 직접 구매해야 한다.

도는 백신접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양성률을 모니터링 해 농가별 실제 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법적 기준치 미만 농가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 7월 누계 기준, 충북의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은 소 98.0%, 염소 92.4%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은 2023년 5월 이후 3년 이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