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재난현장 대응 전문성 높인다

과천소방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재난현장 대응 전문성 높인다

장비 활용부터 로프구조·전문소생술까지 실전 역량 점검
개인 직무능력·팀 단위 전술수행 종합 평가…현장 대응력 강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소방서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소방대원들의 개인별 전문기술과 팀 단위 현장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소방서에서 ‘2026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방대원의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반복적인 훈련과 숙달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전술훈련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대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개인의 장비 조작 능력뿐 아니라 팀원 간 역할 분담과 협업, 상황에 따른 판단과 대응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요구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장비 활용 능력을 비롯해 청사를 활용한 소방전술훈련, 로프구조, 현장전문소생술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대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과천소방서 전경 [사진=과천소방서]

특히 각종 소방장비를 상황에 맞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능력과 구조·구급 상황에서 요구되는 전문기술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 팀원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 능력도 함께 살폈다.

소방서는 평가 자체에 그치지 않고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부족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보완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숙련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난 현장은 상황에 따라 위험요인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장비 사용과 구조·구급 기술을 평소 반복적으로 숙달하는 것이 현장 대응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주건환 서장은 “재난 현장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훈련과 숙달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전술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