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2000명 규모 '버거 러닝' 개최⋯햄버거 1년 이용권 행운도

롯데리아, 2000명 규모 '버거 러닝' 개최⋯햄버거 1년 이용권 행운도

10월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서 '2026 리아는 배불런' 개최
햄버거 형상화한 5㎞ 코스⋯버거 취향 따라 그룹 러닝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롯데리아가 서울 도심에서 햄버거 모양의 코스를 달리는 이색 러닝 페스티벌을 연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오는 10월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러닝 페스티벌 '2026 리아는 배불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는 선착순 2000명이다.

롯데리아가 오는 10월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6 리아는 배불런'을 개최한다. [사진=롯데리아]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부에 조성되는 햄버거 모양의 코스다. 롯데리아의 '나의 버거메이트' 캠페인과 연계해 참가자들이 5㎞를 달리면서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러닝은 참가자의 취향에 따라 그룹별로 진행된다. 사전에 '버거 성향 테스트'를 실시해 버거 선호도와 러닝 스타일을 바탕으로 참가자를 12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개성 있는 복장의 참가자를 선정하는 '배불리스타'를 비롯해 '감튀맨' 이벤트와 '떼리앙'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유튜버 '통닭천사'는 스페셜 러닝 메이트로 함께한다.

참가권은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3일까지 롯데잇츠 앱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3일까지 앱에서 리아불고기나 리아새우버거를 구매하면 참가권을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앞치마 반다나, 배번호표 등이 담긴 레이스 키트를 제공한다. 완주 시에는 백팩과 메달, 협찬사 제품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완주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럭키드로우를 진행해 롯데리아 버거 1년 이용권과 호텔 식사권, 스마트워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롯데리아가 고객의 버거 메이트가 돼 즐겁고 유쾌하게 달릴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롯데리아만의 차별화한 러닝 행사를 통해 올가을 잊지 못할 배부른 추억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러닝 열풍에 발맞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러닝 행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다음 달 5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3000명 규모의 '설레임 런'을 개최한다.

앞서 hy는 지난 5월 '하루야채와 함께하는 하루런 마라톤'을 열었으며, 삼양식품도 강원 평창군에서 '스피들 트레일 런'을 개최했다. 이처럼 러닝을 매개로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