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년농업인과 현장 소통…“정착 지원 강화”

단양군, 청년농업인과 현장 소통…“정착 지원 강화”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청년농업인들과 만나 농촌 정착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책을 함께 고민했다.

단양군은 전날 농업기술센터 별관에서 최낙현 부군수와 지역 청년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상생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단양군 관계자들이 청년농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단양군]

이 자리에서 청년농업인들은 농사를 처음 시작할 때 필요한 농지와 시설을 구하는 문제부터 안정적인 소득과 판로 확보, 지역사회 적응까지 정착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했다.

최낙현 부군수는 “청년들이 단양을 찾아오는 것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정착해 오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농과 행정 간 거리감을 좁히는 시간도 가졌다.

단양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리해 기존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관련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방침이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