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쌀과 복분자로 빚은 '예천 술' 대상 받는다

예천 쌀과 복분자로 빚은 '예천 술' 대상 받는다

착한농부 '복도만취' 기타 주류 으뜸상
예천 농산물 특징 살려...맛과 향 뛰어나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예천의 복분자 술 ‘복도만취’가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 주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7일 예천군에 따르면 ‘복도만취’는 예천 쌀로 만든 증류주에 지역산 복분자 과즙을 더한 알코올 도수 6도의 리큐르로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주)가 출시했다.

[사진=예천 쌀과 복분자로 만든 증류주 '복도만취'.]

시상은 오는 11월 13일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착한농부 관계자는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이어온 고민과 정성이 값진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전통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착한농부는 원료 선정부터 숙성까지 전 공정을 엄격히 관리하며 전통주의 맛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제품 개발에 힘써 왔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예천 농산물의 가능성을 함께 보여준 기쁜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 주류 산업 발전과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