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 ‘BLUE 프로젝트’ 성과…자전거 절도 40% 줄어

진천경찰 ‘BLUE 프로젝트’ 성과…자전거 절도 40% 줄어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 자전거 절도 신고가 전년보다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경찰서(서장 한동희)가 절도 발생지역을 분석해 순찰과 폐쇄회로(CC)TV 설치, 캠페인, 수사 등을 집중한 결과다.

진천경찰서는 지난 100일간 추진한 ‘블루(BLUE) 프로젝트’를 통한 자전거 절도 예방 활동을 벌여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절도 신고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형 CCTV를 설치하고, 학교학부모연합회와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절도 사건에 대해서는 추적 수사를 통해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예방과 수사를 병행했다.

경찰은 최근 3년간 자전거 절도 신고가 5~7월 증가한 뒤, 10월부터 다시 늘어나는 경향을 확인하고 후속 대책도 추진한다.

진천경찰서는 진천군과 협력해 지난 25일부터 충북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자전거 등록제 시범사업을 하고, 참여 군민에게 도난방지 경보기 300개를 한정 배부한다.

한동희 진천경찰서장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예방활동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등록제와 경보기 배부 등을 통해 자전거 절도 예방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천경찰서 자전거 등록 안내 포스터. [사진=진천경찰서]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