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연극인들의 오랜 꿈이었던 서울 대학로 공연에 문경에서는 극단 나마스떼의 ‘두 놈들’(연출 남우성)이 무대에 오른다.
경북연극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1회 로컬 연극축제’에 참가할 공연팀으로 극단 나마스떼를 포함해 총 3개 극단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연극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제1회 로컬 연극축제’는 대학로 공연을 통해 지역 연극인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0월 30일부터 사흘 간 서울 대학로에 있는 후암스테이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강민수, 장덕원이 주연을 맡은 연극 ‘두 놈들’은 두 늙은 도둑이 부잣집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 풍자극이다.
극단 나마스떼 안선영 대표는 “ 연극에 대한 열정과 수준을 인정받아 경북 대표로 선발돼 기쁘다”며 “열악한 지역 연극 환경을 딛고 서울 대학로 무대에 진출한 만큼 문경 연극의 가능성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