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내달 7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군민 1인당 50만원의 ‘함평군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가계 부담이 가중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한편, 침체된 지역 내 소비 확대를 유도해 소상공인과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마련됐다.
군은 신청 초기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첫째 주(9월 7일~11일) 동안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를 시행한다.
내달 14일부터는 출생연도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 운영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함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올 연말까지 전액 소진하도록 유도해 단기적인 경제 자극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신 군민 여러분의 가계 살림에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평=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