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의회에서 경로당 부식비 지원 확대와 급식 도우미 수당 인상 등 어르신 식사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보은군의원은 25일 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은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43%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인 만큼 노인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 실태를 살핀 결과, 물가 상승으로 식재료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실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로당 부식비 월 10만원 지원과 급식 도우미 수당 월 5만원 인상,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밑반찬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95개 경로당을 기준으로 두 사업을 추진할 경우, 연간 약 5억3100만원이 필요하다”며 “어르신 건강과 존엄을 지키고 마을 공동체를 살리는 가치 있는 복지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형석 의원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를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 검토하고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